
2026년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은 '기대감'에서 '실적 검증'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입니다.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가 미국 NRC로부터 10년 만의 첫 상업용 원전 건설 승인을 받았고, 구글·아마존 등 빅테크가 SMR 기업과 직접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를 SMR이 해결한다"는 내러티브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뉴스케일·오클로 등 미국 SMR 기업들은 2026년 들어 주가가 20% 이상 급락하며 '실적 절벽'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만 6조 원 이상 수주, 올해 주가 +341%로 'SMR 제조 파운드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SMR 관련주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 SMR 관련주 한눈에 보기
| 구분 | 밸류체인 | 종목명 | 코드/티커 | 등급 | 핵심 포인트 |
|---|---|---|---|---|---|
| 🇰🇷 | 기자재 제조 | 두산에너빌리티 | 034020 | 🥇 대장주 | 뉴스케일·테라파워·엑스에너지 주기기 독점 공급 |
| 🇰🇷 | 원전 설계 | 한전기술 | 052690 | 🥈 핵심주 | i-SMR 설계 독점, 2028년 표준설계 목표 |
| 🇰🇷 | 계측제어 | 우리기술 | 032820 | 🥈 핵심주 | 원전 MMIS DCS 국산화, 두산 독점공급 MOU |
| 🇰🇷 | 원전 부품 | 비에이치아이 | 083650 | 🔹 관련주 | 원자로 보호용기·열교환기, 두산 협력사 |
| 🇰🇷 | 원전 계측 | 우진 | 105840 | 🔹 관련주 | 원전 계측기기·안전 기술, 올해 +161% |
| 🇰🇷 | 밸브 | 에너토크 | 019990 | 🔹 관련주 | 소형원자로용 특수 밸브 구동기 국산화 |
| 🇰🇷 | EPC | 삼성물산 | 028260 | 🔹 관련주 | 미국·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참여 |
| 🇰🇷 | EPC | 현대건설 | 000720 | 🔹 관련주 | 미국 홀텍과 SMR 시공 협력 |
| 🇺🇸 | SMR 설계 | 뉴스케일파워 | SMR | 🥈 핵심주 | NRC 인증 최초 SMR, 시총 40억 달러 |
| 🇺🇸 | SMR 설계 | 오클로 | OKLO | 🥈 핵심주 | 샘 알트먼 투자, 미 국방부 알래스카 허가 |
| 🇺🇸 | SMR 설계 | 테라파워 | 비상장 | 참고 | 빌 게이츠 설립, NRC 최초 상업용 건설 승인 |
※ 등급 기준: 🥇대장주 = SMR 밸류체인 핵심 + 독점적 지위 / 🥈핵심주 = 직접 수혜 / 🔹관련주 = 부품·EPC 간접 수혜
SMR 관련주란?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은 기존 대형 원전(1,000MW 이상) 대비 300MW 이하의 소형 원자로를 공장에서 모듈식으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차세대 원전입니다. 설치 공간이 작고, 건설 기간이 짧으며, 안전성이 높아 AI 데이터센터·산업단지 등에 분산 배치가 가능합니다.
- ① SMR 설계 : 원자로 설계·인허가 → 뉴스케일, 오클로, 한전기술(i-SMR)
- ② 기자재 제조 : 원자로 용기·증기발생기 등 핵심 부품 → 두산에너빌리티(글로벌 독점급)
- ③ 계측제어(I&C) : 원전 운영 제어 시스템 → 우리기술
- ④ 부품·소재 : 밸브·열교환기·계측기기 → 비에이치아이, 우진, 에너토크
- ⑤ EPC(시공) : 발전소 건설 → 삼성물산, 현대건설
2026년 SMR 시장의 핵심 이슈:
- 테라파워 건설 승인 : NRC 10년 만의 첫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 SK이노베이션·한수원이 공동 투자
- 구글·아마존 PPA : 빅테크가 SMR 기업과 직접 전력 구매 계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 SMR 전용 공장 : 2026년 3월 착공, 8,068억 원 투자, 연산 20기 모듈 생산 목표
- 미국 SMR주 급락 : 뉴스케일·오클로 연초 대비 20% 하락, '실적 절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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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SMR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 SMR 제조 파운드리
1962년 설립된 발전설비·건설기계 제조 기업으로, 뉴스케일·엑스에너지·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설계사에 핵심 주기기를 독점 공급하는 'SMR 파운드리'입니다. 시가총액 약 18조 원, 올해 주가 +341%.
뉴스케일과 2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TVA 6GW 대형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62기 수주 목표로 설비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창원 공장에 8,068억 원을 투입해 SMR 전용 공장을 구축합니다(2031년 완공). 현재 대형 원전 + SMR + 가스터빈 3개 사업에서 동시에 대형 수주를 따내며, 이달만 6조 원 이상 수주를 기록하여 SMR 대장주로 움직입니다.
📊 시총 18조 원 | 올해 주가 +341% | 이달 수주 6조 원+ | SMR 전용 공장 8,068억 원 착공 | 뉴스케일·테라파워·엑스에너지 독점 공급
- 2025.12 -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 엑스에너지 SMR + 미국 가스터빈 동시 수주
- 2026.03 -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SMR 전용 공장 착공(8,068억 원, 2031년 완공)
🥈 한전기술(052690) - i-SMR 설계 독점
한국전력 자회사로 1975년 설립된 국내 유일 원전 설계 기업입니다. 현재 경수로 기반 혁신형 SMR인 'i-SMR'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8년 표준설계승인, 2035년 상업용 도입을 목표합니다. 시총 약 4조 원.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 + 미국 오클로와의 SMR 기술 개발 MOU + i-SMR 국가전략기술 지정으로 한 주에 42.2% 급등한 전례가 있습니다. 원전 설계라는 진입장벽이 극도로 높은 분야에서 국내 독점 지위를 보유하여 SMR 핵심주로 움직입니다.
📊 시총 4조 원 | 한 주 +42.2% 급등 전례 | i-SMR 2028년 표준설계 목표 | 체코 원전 수주 기대
- 2025.06 - 한전기술, 오클로 SMR 뉴스에 일주일 +42.2% 급등
- 2026.01 - 한전기술,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체결 확인
🥈 우리기술(032820) - 원전 제어 시스템 국산화
국내 유일 원전 제어 시스템(MMIS DCS) 공급사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독점 공급 MOU를 체결했습니다. SMART 원전 사업화에 참여했으며, i-SMR 계측제어시스템 개발에도 참여 중입니다.
원전 제어 시스템은 원전의 '두뇌'에 해당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글로벌 원전 수주가 확대될수록 독점 공급 MOU에 따라 동반 수혜를 받는 구조로 SMR 핵심주로 움직입니다.
- 2025.11 -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와 MMIS DCS 독점 공급 MOU 체결
- 2026.02 - 우리기술, i-SMR 계측제어시스템 개발 착수
🔹 비에이치아이(083650) / 우진(105840) / 에너토크(019990)
비에이치아이는 원자로 보호용기·열교환기 등 SMR 핵심 부품을 제조하며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입니다. 올해 주가 +218%. 우진은 원전 계측기기·안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올해 +161%. 에너토크는 소형원자로용 특수 밸브 구동기를 국산화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확대될수록 부품 협력사 전체에 수혜가 파급되는 구조로, 이들은 모두 두산에너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부품 SMR 관련주로 움직입니다.
- 2025.10 -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확대에 따른 동반 강세(+218%)
- 2026.01 - 우진, 원전 계측기기 신규 수주 확대(+161%)
🇺🇸 미국 SMR 관련주
🥈 뉴스케일파워(SMR) - NRC 최초 인증 SMR
미국 NRC(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초로 SMR 설계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77MW 경수로 모듈을 최대 12기까지 조합하는 VOYGR 발전소를 설계합니다. 최대주주 플루어(60%), 2대주주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프로젝트(당초 2030년→2033년 연기)와 실적 부진으로 2026년 들어 주가가 52주 최고 $57에서 $11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유동성은 13억 달러로 충분하지만, 구속력 있는 전력 구매 계약(PPA) 부족이 불확실성의 핵심입니다. 다만 TVA 6GW 계약 + 유럽 프라마톰과 연료 파트너십 확대 등 장기 모멘텀은 유효하며, 목표주가 평균 $21(현재 대비 +80%)로 SMR 핵심주로 움직입니다.
📊 시총 40억 달러 | 52주 최고 $57 → 현재 $11 | NRC 최초 인증 | 목표주가 $21(현재 대비 +80%)
- 2025.09 - 뉴스케일, TVA와 6GW SMR 개발 협약 체결
- 2026.02 - 뉴스케일, 루마니아 프로젝트 2033년으로 3년 연기 발표
🥈 오클로(OKLO) - 샘 알트먼의 SMR
OpenAI 창업자 샘 알트먼이 투자한 초소형 원자로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전용 에너지 공급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로부터 알래스카 공군기지 SMR 설치 허가를 받았습니다.
MS·오픈AI와의 직간접적 연결이 강점이지만, 경영진의 대규모 지분 매각으로 시장 신뢰가 훼손되었고 연초 대비 21% 급락했습니다. 기술력 입증 이전 단계이므로 고위험·고수익 종목으로 분류되며 SMR 핵심주로 움직입니다.
- 2025.12 - 오클로, 미 국방부 알래스카 공군기지 SMR 설치 허가
- 2026.02 - 오클로, 경영진 지분 매각 논란 + 주가 -21% 급락
참고: 테라파워 (비상장) - 빌 게이츠의 SMR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SMR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공동 투자합니다. 2026년 미국 NRC로부터 최초 상업용 첨단 원전 건설 승인을 받아 와이오밍주에 SMR을 건설합니다.
비상장 기업이라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지만, SK이노베이션(096770)과 두산에너빌리티(034020)를 통해 간접 투자가 가능합니다.
💡 SMR 관련주 투자 전략
단기 (1~3개월)
SMR 관련 뉴스(정부 정책 발표, 글로벌 수주, NRC 인허가)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한전기술은 일주일에 42% 급등한 전례가 있을 만큼 변동성이 극심하므로 뉴스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중기 (3~6개월)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잔고 반영(2026년 말) + 불가리아·폴란드 원전 수주(2026~2027년)가 핵심 모멘텀입니다. 미국 SMR주(뉴스케일·오클로)는 52주 최저 근처에서 PPA 체결 뉴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장기 (6개월 이상)
SMR 상업 발전소 가동은 2030년 이후이므로 매우 장기적인 투자입니다. 국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장 안정적(실적 기반), 미국에서는 뉴스케일이 NRC 인증이라는 확실한 차별점을 보유합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SMR 주식은 복권에 가깝다"고 표현할 만큼 불확실성이 높으므로 분산 투자가 필수입니다.
⚠️ SMR 관련주 투자 시 주의사항
- 실적 절벽 : 뉴스케일·오클로 모두 아직 상업용 전력 생산 매출이 없음. '서류상 성과'와 '실제 매출'의 괴리가 주가 급락의 원인
- 프로젝트 지연 : 뉴스케일 루마니아 프로젝트 3년 연기(2030년→2033년). 공기 연장은 국내 부품 업체에도 직격탄
- 주식 희석 : 뉴스케일은 10억 달러 규모 주식 발행을 추진 중. 상업 가동 전까지 끊임없는 자본 확충이 필요
- 경영진 리스크 : 오클로 경영진 대규모 지분 매각으로 시장 신뢰 훼손
- 정책 변수 : 한국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SMR 국내 도입 속도를 결정. 탈원전 기조 복귀 시 리스크
❓ 자주 묻는 질문 (FAQ)
Q. SMR과 일반 원전의 차이는?
A. 일반 대형 원전은 1,000MW 이상으로 건설에 10년 이상 걸리지만, SMR은 300MW 이하로 공장에서 모듈식 제작 후 현장 조립하여 건설 기간을 크게 단축합니다. 설치 공간이 작아 데이터센터·산업단지 옆에 분산 배치가 가능합니다.
Q.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대장주인 이유는?
A. 전 세계 SMR 생산 가능 업체가 극소수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테라파워·엑스에너지 등 주요 SMR 설계사 대부분에 주기기를 독점 공급합니다. SMR의 'TSMC'(제조 파운드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Q. 미국 SMR 주식(뉴스케일·오클로)에 투자해도 될까요?
A. 뉴스케일(SMR)과 오클로(OKLO)는 미국 증시에서 직접 매매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 매출이 거의 없고, 주가가 52주 최고 대비 60~80% 하락한 고위험 종목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복권에 가깝다"고 표현합니다. 투자한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5%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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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글의 정보는 2026년 3월 기준이며, SMR 산업은 정책·인허가에 따라 급변할 수 있으므로 최신 뉴스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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