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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은 아니에요. '2022년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인생덕후 2022. 2.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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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들을 위한 제도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제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이후 양극화가 심각해지면서 속히 '벼락거지'라는 말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고립이나 고용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요.. 

 

젊은층은 특히나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서 심리적으로 더욱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9년도부터는 심리상담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2022년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대상?

 

만 19세~34세 청년 누구나
본인부담금 10%만 지불

*기존에는 205명을 지원했지만 2022년도에는 전국 총 1.5만명으로 확대
*의사소견서 제출한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심리지원서비스 의뢰한자는 우선선정 예정

 

 

 

지원혜택?

 

월 20만원씩 3개월간 주1회(월4회) 전문적인 심리상담비 지원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신청방법?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복지로'홈페이지에서 신청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정신적으로 힘든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창피한 것이 아니며 몸이 아프듯 마음도 아플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필요하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가지 혜택을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_헬렌켈러

 

 

 

걷기 힘들다면

잠시 멈출줄도 알아야해요

멈춰지지 않는 건 없고

모든건 마음먹기 나름이니까

_휴식,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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