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본주의 경제정보

아프니까 청춘은 아니에요. '2022년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by 인생덕후 2022. 2. 18.
반응형

 

 

최근 청년들을 위한 제도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제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이후 양극화가 심각해지면서 속히 '벼락거지'라는 말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고립이나 고용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요.. 

 

젊은층은 특히나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서 심리적으로 더욱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9년도부터는 심리상담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2022년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대상?

 

만 19세~34세 청년 누구나
본인부담금 10%만 지불

*기존에는 205명을 지원했지만 2022년도에는 전국 총 1.5만명으로 확대
*의사소견서 제출한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심리지원서비스 의뢰한자는 우선선정 예정

 

 

 

지원혜택?

 

월 20만원씩 3개월간 주1회(월4회) 전문적인 심리상담비 지원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신청방법?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복지로'홈페이지에서 신청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정신적으로 힘든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창피한 것이 아니며 몸이 아프듯 마음도 아플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필요하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가지 혜택을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_헬렌켈러

 

 

 

걷기 힘들다면

잠시 멈출줄도 알아야해요

멈춰지지 않는 건 없고

모든건 마음먹기 나름이니까

_휴식,흔글

 

 

 

반응형

댓글